대구 북구 칠성동에 있는 스시가이라는 식당에 가 보았어요
늦은 시간에 방문했지만 사장님께서 식사해도 된다고 해 주셨어요
식당 바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영업시간 참고해 주시고요
식당 내부 모습입니다
자리는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고 적당하게 있어요
돈까스도 파는 거 같은데 가격도 8,500원으로 착하더라고요
다음번에 한번 먹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 사진입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적당하네요
저희는 회덮밥과 사케동을 시켰습니다
드디어 나온 회덮밥과 사케동!
일단 비주얼은 끝내줍니다
위에가 회덮밥 아래가 사케동입니다
저는 항상 예전에 알로하 돈부리와 사케동을 항상 비교하는데 알로하 돈부리를 따라올 사케동 집은 지금까지는 없었어요
이 집도 사케동이 알로하 돈부리만큼은 아니긴 했어요
그래도 사케동 치고는 가격도 괜찮고 맛있었습니다
또 이 가격에 우동까지 주니 가성비는 엄청 좋은 것 같네요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회덮밥입니다
회덮밥이 야채는 엄청 많을 뿐더러 회도 많았고 날치알이 들어가 있는게 핵심이었습니다
날치알이 씹는 맛을 훨씬 더 좋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사케동을 먹던 저는 회덮밥이 훨씬 맛있어서 여러 번 뺏어 먹었어요
사케동이 맛이 없다는 건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스시가이 내돈내산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고 사케동이 조금만 더 맛있었더라면 완벽했을 것 같네요
물론 제 기준은 알로하 돈부리가 기준이라는 걸 염두에 두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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